*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감도(제공=인천항만공사) 국제운송 기업 세중해운(대표 한명수)과 K-뷰티 수출무역 전문기업 비브로(대표 신상현)가 글로벌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세중해운과 비브로는 보도자료에서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B2B, B2C에 대응하기 위해 효과적인 수출물류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세계 3..
* 사진 왼쪽부터 Friedrich Baumann(Board Member for Sales and Customer Solutions at MAN Truck & Bus), Cyrille Bonjean(Executive Vice President Land Transport at DB Board Member Schenker in Europe), Marc Pühler(Senior Vice President System Operations, DB Schenker Europe), Michael Kobriger(Board Member for Production & Logistics at MAN Truck &..
중국 항공화물 시장이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지난 2024년 물동량이 2천 6만 톤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023년 1천 680만 톤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민항망(Civil Aviation Resource Net of China)의 자료를 인용해 주요 공항들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서 항공화물 실적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전했다. ..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1984년 2월 첫 운항 후 2012년 4월 중단되었던 다마스쿠스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1월 23일부터 재개된 터키항공의 다마스쿠스 노선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주 3회 운항된다. 한편, 전 세계 131개국, 352개 목적지로 운항하는 터키항공은 새로운 취항지를 통해 빈틈없는 연결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작년 2024년 글로벌 항공화물 수요는 전년 대비 11.3%(국제선은 12.2%)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IATA는 2024년 화물-톤-킬로미터(CTK) 기준 수요는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던 2021년 실적보다 0.5%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요 성장에는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와 해상운송 시장의 제약 등의 영향으로..
* 이미지 출처: ONE Air LinkedIn 영국의 화물 항공사인 원 에어(ONE Air)는 영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첫 화물 항공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One Air는 지난 1월 24일 자사의 LinkedIn 게시물에서 첫 운항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 주말 미국으로 가는 첫 상업 비행을 완료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밝혔다. LinkedIn에 추가 게시물에서 해당 항공편은 이..
라트비아 교통부는 최근 자국 항공사인 에어발틱(airBaltic)에 대한 루프트한자 그룹(Lufthansa Group)의 소수 지분 투자 및 감독 이사회(Supervisory Board) 진출을 허용하는 3자간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루프트한자 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1,400만 유로를 투자할 예정인데, 이번 투자에 따라 루프트한자 그룹은 1,400만 유로의 청약 가격으로 발행되는 전환 우선주를 취..
글로벌 항공 화물 운임이 1월 27일 기준 전주(4주차)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국발 미국 및 유럽행 운임은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공화물 가격 보고 기관인 TAC Index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평균인 발틱 항공화물지수(BAI00)는 1월 27일까지의 한 주 동안 -0.7% 소폭 하락했으며, 다만 전년동기비 +8.7% 상승한 상태를 유지했다. 이는 중국 신년(설)을 ..
왼쪽부터 마이클 자흐 비엔나공항 지상 조업 및 화물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 김장한 대한항공 카고 오스트리아 지점장, 줄리안 예거 비엔나공항 공동 CEO 겸 COO(사진 제공: 비엔나공항) 대한항공 카고가 비엔나공항의 화물 처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신뢰하며, 양사는 기존 계약을 4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협력은 2028년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최근 비엔나..
인도 세관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수출입 화물 적하목록 규정(SCMTR)을 본격 시행했다. SCMTR은 미국의 사전 적하목록 제출 규정과 유사한 방식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인도 전역 항구에서 시행됐다. 이에 따라 해운사는 인도 항구 도착 또는 출항 이전에 전자적으로 적하목록을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선박 도착 또는 출항 후 2~3일 내 제출이 가능했으나, 새로운 규정으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