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 푸동국제공항 화물터미널(PACTL)과 루프트한자 카고 멕시코법인(Lufthansa Cargo Servicios Logísticos De México, LCSLM)이 중국-멕시코 간 항공화물 공급망 강화 및 무역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transport logistic 2025 전시회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전자상거래 수출과 주요 수입화물을 중심으로 한 항공화물 공급망 협력에 나선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중국-멕시코 간 화물기 노선 확대를 위해 양국 및 다국적 항공사와 협력하고, 전자상거래 공급망 개선과 함께 중국향 신선식품, 의약품, 고부가가치 화물 운송 효율성 향상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양사는 공동 브랜드 마케팅 및 신규 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해 시장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며, 실질적으로 터미널 설계·건설·운영 분야 노하우 교류를 통해 지상처리 효율성과 인프라 고도화를 공동 추진한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향후 중국-멕시코 간 항공화물 노선 개발 및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자상거래 성장, 공급망 다변화 수요, 고부가가치 수입화물 확대 흐름에 대응해 항공사 및 물류기업 간 협업 사례가 확산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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