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젯 카고(WestJet Cargo)가 최근 Sunwing Airlines과의 통합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카고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섰다.
이번 확대 계획에는 먼저 쿠바 내 신규 3개 노선 추가와 함께 토론토 및 몬트리올 출발 캐리비안 노선 화물 수송 증편도 포함됐다.
웨스트젯은 Sunwing항공의 보잉 737 기재 18대를 신규 도입하면서 캐리비안 주요 노선에서의 벨리공급을 대폭 강화했다. 쿠바의 오르긴(Holguin, HOG), 산타클라라(Santa Clara, SNU), 바라데로(Varadero, VRA) 노선에 항공편당 최대 2.5톤의 추가 화물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네트워크 확대는 2023년 개설된 토론토–아바나(Toronto–Havana) 주간 서비스 기반 위에 구축됐다. 향후 노선 운항은 ▲토론토–바라데로 매일 운항 ▲토론토–산타클라라 주 4회 ▲토론토–오르긴 주 3회로 증편된다.
또한 몬트리올(YUL)–바라데로 구간에 매일 화물 서비스가 새롭게 시작되며, 몬트리올–오르긴 노선도 주 4회 운항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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