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Katja Busch(DHL)와 Qin (Dada) Sun(Temu)의 MoU 장면 DHL그룹이 중국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Temu)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무는 유럽 내 배송 운영을 포함한 물류 전반에서 DHL의 글로벌 운송 솔루션을 활용하게 된다. 그룹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유럽 시장 내 ‘로컬-투-로컬(local-to-local)’ 모델을 중심으로 협력 강..
대만의 에바항공이 에어버스와 A350-1000 장거리 항공기 6대 및 단일 통로 A321neo 항공기 3대에 대한 구매 확정 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 3월 발표한 구매 약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바항공은 A350-1000 24대, A321neo 18대 등 총 42대의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클레이 선(Clay Sun) 에바항공 대표는 “이번에 기단에 새롭게 편입되는 항공기들은 에바항공..
2025년 1분기 전 세계 항공화물 운송량이 전년 대비 3% 증가하고, 글로벌 평균 운임은 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WorldACD가 발표한 1분기 데이터 잠정 집계 결과에 따르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평균 11%대 성장률과는 대조적인 수치다. 지난해 4분기에도 8%의 성장세를 유지했던 것에 비해, 항공화물 시장이 올들어 둔화된 흐름을 보인 이유는 미국의 신규 관세 도입과 중..
대한민국 최초 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오는 7월 2일부터 인기 휴양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에 취항한다. 이번 호놀룰루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는 미주에서만 총 4개(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매주 월?수?금?토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현지..
* 이미지는 X의 Grock3로 생성됨 미국이 중국과 홍콩에서 발송되는 소형화물에 대한 디미니미스(de minimis) 면세 혜택을 오는 5월부터 공식 폐지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 서명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중국·홍콩발 물품에 대해 디미니미스 적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소형 국제우편물의 통관 및 과세 체계를 전면 ..
미국에 대한 2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던 프랑스 해운기업 CMA CGM의 행보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최근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반발하며 유럽 기업들의 대미 투자를 일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기 때문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프랑스 재계 및 정치권 인사들과의 회동에서 “미국과의 상황이 명확히 정리될 ..
에티오피아항공(Ethiopian Airlines)이 중국 마카오국제공항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아돌포 수아레스 바라하스공항(Adolfo Suárez Madrid–Barajas Airport)까지 신규 화물 전세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보잉 777 화물기를 이용해 4월 4일 첫 운항을 실시했으며, 주 2회 정기 운항될 예정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완구류, 소형 가전제품, 가..
제이슨케이트에서 개발한 K-해외직구 플랫폼 ‘버스트익스프레스’가 공식 론칭과 함께 중국 최대 도매 플랫폼 중 하나인 VVI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버스트익스프레스는 국내 소비자와 글로벌 판매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도매 상품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버스트익스프레스는 국경을 초월한 원활한 온라인 거래를 ..
엑스포라인의 이형대 대표가 지난 3월 31일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엑스포라인이 전시 및 특수 화물 운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벌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엑스포라인은 국내외 주요 전시회, 박람회, 특수 화물 운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철저한 운송 관리와 차별화..
* 이미지 출처 : Ceva Logistics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이자 종합물류기업을 표방하는 CMA CGM이 최근 항공화물 시장에서 두 가지 주요 전략을 통해 브랜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CMA CGM의 자회사 포워더인 세바로지스틱스(CEVA Logistics)는 미중 무역 긴장 속에서도 중국발 미국행 전세기 노선을 신규 개설했고, 또 다른 계열사인 CMA CGM 에어카고는 벨기에 법원의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