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물류인들의 축제인 2022년 FIATA 부산 총회가 공식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전시회장이 공개행사를 가졌다. 오늘(14일) 12시 김병진 부산총회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한국 조직위원들과 FIATA Dr. Ivan Petrove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컷팅식을 가졌다. 테이프컷팅 행사 이후 VIP들은 부스 참가업체들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테이프 컷팅 행사에 참석한 VIP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산총회 조직위원 : 김병진 조직위원장 , 손영철 부위원장, ..
미국 12개 철도 노조중 가장 큰 파워(?)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2개 노조가 –전체 노조원 50% 이상 가입 - 철도 무역그룹의 최근 발언들을 두고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등 냉각기가 끝나는 16일까지 협상 타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면서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철도 노조 대표들은 최근 몇 주간 일부 화주들이 철도 선적이 연기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은 화주들이 노조의 협상 타결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로 하여금 법적 권한을 행사하라는 무언..
SF항공이 화물전용기단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올해만 7대의 767-300 화물기를 추가하는 등 전체 화물기단을 75대까지 늘리고 있다. 이미 중국 국내선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서 최신 화물기를 Beijing-Shenzhen 구간에 투입한 SF항공사는 중국 중추절 등 연휴기간중 상품 이동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Ethiopian Airlines는 Titan Aviation를 통해서 767-300ER 개조 화물기 3대를 임대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 최대 화물항공사로 부상중인 에티오피아항공은 이달 중 1호기를 들여오기로 하고, 연내 2호기를, 그리고 내년중 나머지 3대를 인도받기로 했다. Ethiopian Airlines Group의 Mesfin Tasew 최고경영자(CEO)는 “에티오피아항공은 이제 화물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번에 발 빠르게 Dry Lease방식으로 화물기를 들여오면서 최근까지빠..
베트남의 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가 물류서비스 기업인 ACG(Asean Cargo Gateway와 손잡고 화물전용항공사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중부지역을 거점으로 여객 운항을 위한 항공사로 서비스중인 비엣트래블항공은 ACG와 각각 지분 51%와 49%를 소유한 새로운 항공화물 전용항공사인 VUAir Cargo를 설립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보도자료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화물항공사는 운항 첫해 4대의 737-800F를 사용해 중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성수기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지만, 우리나라 항공화물 시장 분위기는 아직도 기대감보다는 실망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미 해외 시장 분석 기관들은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야 한다고 예측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항공화물 시장은 혼한스럽고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함께 내놓고 있다. 최근 항공화물 시장은 –해상 운송시장도 마찬가지지만 – 인력부족, 우크라이..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서 연말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글로벌 항공화물 운임 데이터 분석기관인 CLIVE는 (시장의) 예상보가 좋은(better than expect) 성수기가 도래할 수도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CLIVE는 지난 4개월 연속 항공화물 시장 수요가 줄어들고 있지만, 그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의 항공화물 운임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면서, 8월 데이터는 다가오는 성수기 수요 물량에 대한 ‘희망의 빛&rs..
독일의 도이치반의 물류 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DB 쉥커가 사실상 대주주인 독일 정부로부터 매각을 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로이터 통신은 단독 보도를 통해 독일정부가 도이치반과 쉥커 매각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받았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소식통을 통해 국영 도이치반 감독위원회가 가능한 한 빨리 (공식적으로) 매각을 승인할 것이며, 빠르면 연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쉥커의 자산 평가에 대해서도 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자율주행차량, 웨어러블 로봇 등 4차 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6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사장 김걸) 및 한진그룹(사장 우기홍)과 ‘인천공항 미래형 혁신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격욱 사장, 현대자동차그룹 김걸 사장, 한진그룹 우기홍 사장 및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현지시각 7일 저녁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 카고 뉴스 주관의 ‘2022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AFLAS Awards, Asian Freight, Logistics And Supply Chain Awards)’에서 인천공항이 최우수 녹색 화물공항상(Best Green Airport)을 수상했다. 인천공항은 국내?외 유수의 물류기업 유치, 물류인프라 개발에 대한 꾸준한 투자 등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연간 항공화물 물동량 333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