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Schenker는 최근 Vishal Sharma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CEO로 임명했다. 신임 Sharma CEO는 물류시장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DB Schenker와는 지난 2018년 인도 대륙지역을 담당하는 CEO로 취임하면서 인연을 시작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최근 DB Schenker의 계약물류 및 공급망 관리를 책임지고면서 이사회 멤버로 임명된 Niklas Wilmking의 후임을 Vishal Sharma..
DP World가 운영하고 있는 호주 항구 전역에서 노조들이 2월 10일까지 파업을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글로벌 컨테이너 장비 부족이 보다 심각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주해운노조(Maritime Union of Australia)는 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진행중인 파업을 10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문제는 호주 주요 항구에서 사용중인 ..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으로 촉발된 홍해 사태로 우리 수출입기업의 75%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홍해 사태 발생 후 기업의 물류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수출입기업 11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74.6%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물류 애로..
지난 25일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는 기업 공급망 전문 플랫폼 NICE비즈니스플랫폼㈜(이하 나이스abc)과 ‘협회 회원사를 위한 물류 매출채권 유동화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2023년 12월부터 양 기관은 업무 관련 몇 차례 미팅을 가진 끝에 회원사 자금흐름의 도움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동 서비스는 국제물류주..
에티하드 카고는 30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CEIV Li-batt(Centre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Lithium Batterie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으로 에티하드카고는 해당 인증을 획득한 3번째 중동 항공사이며 CEIV Pharma, Fresh, Live Animals 및 Li-batt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전 세계 5번째 항공사가 되었다. Etihad Cargo의 화물 운영 및 운송 책..
대한항공이 지난 2023년 사상 최대인 14조 57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조 5869억원이었다. 특히 20203년 4분기 매출도 역대 최대치인 3조 9801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대한항공측은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해운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및 여객기 벨리 공급 감소 등에 따라 반사이익을 얻은 바 있으며, 엔데믹 이후 항공화물 공급 정상화 등에 따라 ..
글로벌 항공화물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는 터키항공카고가 최근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의약품 관련 서비스 상품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3가지 서비스 상품은 TK Pharma Standard, TK Pharma Extra 및 TK Pharma Advanced로 각각의 상품에 따라 고객들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먼저 'TK Pharma Standar..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LX판토스와 동서발전은 29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X판토스는 약 18,000평방미터의 시화MTV물류센터 지붕 공간을 사업부지로 제공한다. 동서발전..
홍해사태로 희망봉을 우회하는 컨테이너 선박이 늘면서, 당장 유럽의 수입업체들은 제품 수령이 최대 한 달 이상 지연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유럽의 주요 가구 관련 제품 ??수입업체들은 아시아로부터 수입되는 제품 인수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동시에 컨테이너 운임이 이전대비 3배 가까운 상승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S&P Global Market Intelligenc..
일본의 규제 당국이 거래를 계속 검토함에 따라 전일본공수(ANA)가 일본화물항공(NCA) 인수를 다시 연기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ANA는 당초 2월 1일 주식 인수작업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4월 1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인수작업이 지연되는 이유는 일본의 경쟁 규제 당국이 해당 거래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ANA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