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프트한자카고(LH Cargo)이 중국 정조우(Zhengzhou)에 이어 선전(Shenzhen)에도 화물기 취항을 시작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LH카고는 11일 증국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SZX)에 B777F가 첫 취항했으며, 앞으로 주 2회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조우(CGO)에 주 3회 화물기를 운항하기 시작한 루프트한자카고는 이번 선전공항 취항은 전자상거래 수요가 급증하는 유럽행 화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한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의 이커머스 비즈니스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공급을 필요로 하는 아시아 시장 네트워크를 확장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루프트한자 카고는 이번에 2곳의 중국 신규 취항지를 통해서 아시아시장에서 총 19개 목적지로 주 47회의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