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7번째 B787-9 도입 … 5월 10일 SFO노선 주 1회 추가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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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3.28 11:56   수정 : 2025.03.28 11:56

<사진설명>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열린 7호기 도입 행사에서 김재현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부터 일곱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지난 3월 27일 오후 자사 7호기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7호기는 올해 첫번째 도입기로 보유중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동일기종으로, 해당 비행기는 상업운항을 위한 관계기관의 점검을 마친 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에 도입한 7호기와 앞으로 도입될 항공기를 활용해 운항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노선의 증편을 진행해 운항스케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5월 10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주 1회 운항이 추가되며, 5월 30일부터는 LA노선에 야간편이 신설된다. 또 하반기에는 미주지역에 신규 취항을 시작하는 등 운항스케줄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2대의 항공기가 모두 도입되면 운항 안정성은 물론 고객의 이동편의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안전과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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