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HL그룹은 2024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842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국제노선 서비스 매출은 625억 유로였다. 그러나 영업이익(EBIT)은 7% 감소한 59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다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41억 유로)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 227억 유로(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 영업이익 19억 유로(12.9% 증가)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사업부별로는 익스프레스 부문 매출이 251억 유로(1.2% 증가)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5% 감소한 30억 유로였다. 글로벌 포워딩·화물 부문은 매출 196억 유로(1.8% 증가), 영업이익 10억 유로(24% 감소)를 기록했다. 공급망(Supply Chain) 부문은 매출 177억 유로(4.3% 증가), 영업이익 10억 유로(11% 증가)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eCommerce) 부문은 매출 70억 유로(10.2% 증가)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3% 감소한 2억 8,100만 유로였다.
한편 DHL그룹은 2025년 영업이익 목표를 60억 유로 이상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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