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이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페덱스 연례 캠페인 ‘페덱스 케어스 퍼플토트 캠페인(FedEx Cares Purple Tote Campaign)’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페덱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임직원 800여 명이 1,0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통해 총 3,600kg에 달하는 생필품 기부에 동참했다. 수집된 물품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쳐서 선택된 20개 이상의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 노인, 취약계층을 포함한 약 1,650명에게 전달됐다.
한국에서는 지역 사회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손을 잡고, 430kg가 넘는 생필품을 기부했다. 페덱스코리아 임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의류, 장난감, 담요, 전자기기, 도서 및 기타 생활용품 등을 모았다.
올해 페덱스 임직원들은 다시 한 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다양한 규모의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각 팀은 자신이 선택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포장된 식품, 도서, 장난감, 겨울 의류, 위생 키트 등 필수 물품을 모았다. 기부 물품은 관심과 배려를 상징하는 페덱스 케어스 퍼플 토트백에 담겨 전달됐다.
한편, 페덱스는 2024회계연도 동안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K리그의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에 4천만 원을 기부해 국내 축구 경기장 안전 향상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규모 관중으로 인한 사고와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전 세계에 총 5천5백만 달러를 기부하며[1] 'Delivering for Good', 지속 가능한 물류, 그리고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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