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Air Maroc, 미주 화물 네트워크 확장 ... 카사브랑카 출발 GRU YYZ 신규 취항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5.01.21 16:00   수정 : 2025.01.21 16:00

Royal Air Maroc Cargo가 미주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브라질 상파울루(GRU)와 캐나다 토론토(YYZ)로 신규 화물 노선을 개설했다.
 
이번 신규 노선은 모로코 카사블랑카(CMN)를 허브로 주 3회 운항하며, 차세대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화물 운송 역량을 강화한다. 상파울루 노선은 월·목·토요일 운항되며, 토론토 노선은 수·금·일요일 운항된다.
 
Royal Air Maroc Cargo는 기존 미주 노선인 몬트리올, 뉴욕, 워싱턴, 마이애미에 이어 새로운 거점을 추가함으로써 글로벌 연결성을 확대하고 교역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는 특히 브라질 및 캐나다와의 교역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아프리카, 튀르키예, 중동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카사블랑카 허브는 최첨단 냉장 및 보안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선식품 및 제약품 등 다양한 화물 운송을 지원하며, 향후 추가 노선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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