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4일 전일본공수(ANA)가 일본 항공사 중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리튬 배터리 운송 인증 프로그램인 CEIV Li-batt(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in Lithium Batteries) 인증을 획득했다.
전기차와 기타 산업에서 리튬 배터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잠재적 위험 물질의 안전한 운송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ANA는 직원 교육, 특수 장비, 안전 프로토콜, 품질 관리 등을 포함한 리튬 배터리 운송 프로세스를 통해 나리타 국제공항의 국제 화물 허브를 중심으로 IATA의 엄격한 인증 요건을 충족했다.
ANA 화물 마케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이자 ANA Cargo 사장 겸 CEO인 와키야 켄이치는 “ANA의 최우선 과제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라며, “IATA의 CEIV Li-batt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ANA는 CEIV Li-batt 인증 외에도 의약품 운송을 위한 CEIV Pharma 인증과 신선 화물 운송을 위한 CEIV Fresh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