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LMP 카고, 온라인 예약 비중 85% 기록 ...디지털 플랫폼 myCargo 성공 사례 보여줘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4.12.24 11:32   수정 : 2024.12.24 11:32

에어프랑스 KLM 마틴에어 카고(AFKLMP)가 지난달 전체 예약의 85%를 온라인을 통해 처리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서 AFKLMP는 이는 자사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myCargo의 성공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 플랫폼은 8년간 단순한 견적 및 예약 도구에서 종합적인 온라인 서비스 허브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AFKLMP측은“myCargo 플랫폼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원활한 비즈니스 경험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핵심 채널 전략의 중심에 있다. 고객의 피드백과 AFKLMP 화물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반영해 개발된 이 플랫폼은 업계를 선도하는 예약 및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온라인 예약의 급증은 고객 신뢰와 만족도의 증가를 반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AFKLMP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가격을 제공하는 동적 가격 책정(dynamic pricing) 기술에도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일즈포스(Salesforce)와 협력해 새로운 글로벌 고객 관계 관리(CRM)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 시스템은 2025년 중반까지 전 세계 65개 이상의 지사에서 서비스 수준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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