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하드 카고가 내년 1월 7일부터 아부다비와 파리 샤를드골(CDG)을 연결하는 주간 화물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노선에는 보잉 777 화물기가 투입되며, 아부다비를 경유해 중국(이저우, 상하이, 베이징, 홍콩, 정저우), 베트남(하노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 화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티하드 카고는 중국 본토내 피더 트럭 네트워크와 화물기 서비스를 통합해 물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에티하드 카고의 스태니스라스 브런 부사장은 "파리를 화물 네트워크에 추가하는 것은 전략적 이정표이며, 유럽 내 입지를 확장하고 제약 및 신선 화물 등 특화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화물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여객 서비스를 통한 연결성도 강화한다. 주요 연결 도시로는 리야드, 자카르타, 마닐라, 뭄바이, 서울, 시드니, 쿠알라룸푸르 등이 포함되며, 두바이와 샤르자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한편 파리는 에티하드 카고의 화물 네트워크에서 12번째 목적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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