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주요 항구를 강타할 수 있는 파업 우려가 마침내 최종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새로운 5개년 노동 협정이 정부의 중재로 마침내 승인되고 주요 인도 항구에서의 파업 우려는 모두 끝났다.
전국의 6대 항만 노동자 노조의 지도부는 지난 9월에 항만 경영진과 합의한 향상된 임금 및 연금 규정에 대한 정부의 승인을 확보하기 위해 12월 17일부터 파업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인도 해운부는 서한에서 "뭄바이 지역 노동 위원회에서 주요 항만 당국 경영진과 6개 주요 항만 및 부두 노동자 연합 사이에서 이루어진 9월 27일자 양자 임금 협상 위원회(BWNC) 합의안을 모든 주요 항구 및 부두 노동 위원회에서 시행하도록 유관 당국의 승인을 내렸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즉시 2개월 전에 합의된 내용이 정부를 통해 재확인된 것을 환영했다. "12개 주요 항만 당국 모두 업데이트된 BWNC 계약을 이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조 지도부는 오늘 파업 통지 철회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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