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타타 그룹이 소유한 에어인디아는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인도의 항공 운송시장 성장을 대비해 항공기 도입을 크게 늘리고 있다.
타타 그룹은 에어버스와 100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기존 주문 250대에 더한 것이다. 더욱이 이번 계약은 작년 초 보잉사와 구매 합의한 220대 외에 추가된 것으로 이들 모든 항공기 주문 계약을 모두 합치면 약 80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에어인디아는 항공기 인수시 370대로 확대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며, 이번에 주문한 A350 10대와 A320 90대는 이러한 투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인다.
한편 에어인디아는 보유 항공기 확장으로 화물 처리 용량을 오는 2027~2028년까지 3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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