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조감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주했으며,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0월 15일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된다.
EIPP(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 Economic Innovation Partnership Program)란 기획재정부 주관 사업으로, 협력국의 경제발전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국-한국 정부 간의 중장기 정책 자문 프로그램을 말한다.
본 사업은 에콰도르의 경제 및 물류 중심지인 과야킬시의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공항 관련 산업은 물론 국가 경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과야킬 신공항은 기존 공항(호세 호아킨 데 올메도 국제공항)의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에콰도르의 주요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을 국가적 핵심 인프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8개국 38건의 해외사업을 수주(누적 수주액 약 4억 5백만 USD)했으며, 2040년까지 10개 이상의 해외공항 운영을 목표로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