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국적항공사인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이 12월 1일(일) 벨기에 브뤼셀 공항에서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직항 여객편을 운항하며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이번 노선은 벨기에와 태국을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으로, 타이항공은 보잉 787-8 기종을 투입해 약 11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운항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노선은 여객 서비스와 더불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화물운송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브뤼셀 공항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알렉산더 더 크루(Alexander De Croo) 벨기에 총리를 비롯해 피야스바스티 암라난드(Piyasvasti Amranand) 타이항공 회장, 찬신 트리누차그론(Chansin Treenuchagron) 타이항공 계획관리자, 차이 엠시리(Chai Eamsiri) 타이항공 CEO, 그리고 깐차나 빠따라촉(Kanchana Patarachoke) 및 스칸더 나스라(Skander Nasra) 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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