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32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퓨마스로지스틱스(주) 배경한 대표(한국국제물류협회 수석부회장)가 한국물류대상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이날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한 배경한 대표는 37년간 국제물류주선업에 종사하면서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및 전문 복합운송서비스 개발에 주력하였고 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국제물류업계 일자리 제공 등 고용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기념식은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 등 약 300여 명의 물류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81만 물류인 자긍심 고취의 장으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 이어 물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단체에 정부포상으로 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6점을 포상하였고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42점 등 총 55점을 포상했다.
배경한 대표는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진출과 전문 복합운송 서비스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진행된 코로나 사태에도 화주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라며 “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물류 청년취업아마데미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청년취업률 90% 달성이라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라고 밝히며 “향후 지속적인 국제물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물류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며 물류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며 산업포장 수훈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IFFA 임원사인 용마로지스 이종철 대표가 의약품 콜드체인 및 전기화물차 시범 운영 등 친환경물류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택배 품질개선으로 국토부 주관 택배서비스 평가에서 8년 이상 A등급 이상을 획득, 사업확장으로 일자리 창출 등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KIFFA 임원사인 트랜스올 신윤선 대표, 코스타해운항공 신태성 대표, 퓨멕스 차주영 대표, 지비티에스(단체, 서창길 대표)와 회원사인 케이에이치로지스 김시현 대표, 영원해상 정일환 부사장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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