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 본사를 둔 프레이트 포워더 Scan Global Logistics(SGL)가 아일랜드에 첫 사무소를 개설하며 지속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SGL은 새롭게 문을 연 더블린 사무소가 대서양 횡단 무역 노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Neil Murray SGL 영국 및 아일랜드 매니징 디렉터는 "아일랜드는 주요 무역 노선에 근접해 있고, 항공 및 해상 운송의 대서양 관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사의 글로벌 성장 목표를 지원하는 데 이상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더블린 사무소는 Scott Darcy가 이끌며, 그는 Murray에게 보고하게 되며, SGL은 새로운 사무소 개설과 함께 더블린에 기반을 둔 팀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초 SGL은 이탈리아의 Foppiani Shipping & Logistics를 인수하며 이탈리아에 진출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사무소를 개설했다. 또한, SGL은 최근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 새 사무소를 개설하며 네트워크를 확대했으며, 브라질의 BLU Logistics를 인수하는 계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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