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2024년 3분기(7월~9월)에 51만 2천 톤의 항공화물을 처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창이국제공항당국에 따르면, 중국 및 미국 노선에서의 수요 개선 영향으로 수출 및 수입은 물론 환적 화물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이공항 그룹의 항공 허브 및 화물 개발 부문 부사장인 림 칭 키앗은 “창이공항이 중국 항공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제양 차오산, 린이, 취안저우, 타이위안으로의 새로운 노선을 추가하고, 상하이, 베이징, 충칭 등 주요 도시에 대한 항공편을 증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창이공항은 화물센터 내에 개조된 항공 물류 건물인 창이 넥서스 원을 개장하기도 했다. 이 시설은 약 8,000m²의 창고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항의 물류 창고 용량을 확대하고, 항공 화물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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