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팍트라인터내셔널 최기태회장이 장보고 한상 어워드에서 수상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에서 3번째) - 완도군청 제공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데 공로가 크며 거주국 한인사회의 발전과 한민족 정체성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대상으로 하는‘제9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9일 나주 중흥골드스파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운 및 수산 산업에서 기업을 경영하거나, 물류- 무역- 유통 부문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데 공로가 큰 기업 대표에게 주어지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에 국내 중견 물류기업인 팍트라인터내셔널 최기태 회장이 수상해 관심을 끌었다.
완도군청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최경주 프로 등 180명이 참석했다.
한편‘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장보고 한상(이하 장한상)은 2016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총 18개국의 49명이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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