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9월 26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현재 양국 간 주 10회로 설정된 운수권을 양국 수도 공항간 주 12회, 그 외 노선 주 12회 등 총 주 24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그간 양국 간 운항 노선은 인천-타슈켄트가 유일하여, 지방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가고자 하는 항공교통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양국 지방공항 ↔ 수도공항 노선을 신설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인천-타슈켄트 노선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주 4회, 우즈베키스탄항공이 주 7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부산, 대구 등 지방 공항에서 타슈켄트로 직항할 수 없어 사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회담으로 그 여건이 형성된 것이다.
< 변경 내용>
ㅇ 한↔우즈베키스탄 여객 주12회
ㅇ 한 지방공항↔우즈베키스탄 수도공항(타슈켄트) 여객 주 4회
ㅇ 우즈베키스탄 지방공항↔한 수도공항(인천) 여객 주 4회
ㅇ 양국 지방공항↔지방공항 여객 주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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