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ctl은 새로운 TSCE(통합 서비스 센터)를 도입해 항공화물 포워더들이 수출 화물 문서를 온라인으로 미리 제출할 수 있는 전자 문서 제출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마지막 순간의 서류 제출 혼잡을 피하고, 카운터 대기 시간을 없앨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문서 제출 허브'는 방문하는 에이전트들이 서류를 카운터 직원에게 직접 전달하는 대신, 제출용 토트에 서류를 넣을 수 있도록 한다. 이 허브는 문서를 확인하고 자동화된 아카이브 및 검색 시스템을 통해 저장한다.
이 시스템은 제출된 서류를 ‘타임스탬프’처리하고, 제출 과정에서 수락 또는 거절 여부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거절된 경우에는 그 이유를 명시해 제공한다. 또한, 항공사와 Hactl 직원, 화물 운송 에이전트 모두에게 문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문서 관리 시스템은 모든 수출 화물 전자 문서 제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항공편별로 화물 적재 명세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공사들도 문서 수락 및 제출 시간을 기록하고 표시하며, 문서 저장에 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항공편 마감 시간 및 예약 수락 시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된다.
한편 새로운 TSCE의 공식 개소식은 지난 9월 25일에 열렸으며, 정부 부처 관계자, 고객 및 지역 항공 화물 업계 임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홍콩 공항 화물 운송 협회의 안토니오 람 회장, 홍콩 화물 운송 및 물류 협회의 개리 라우 회장, 홍콩 세관 및 소비세 부처의 케네스 추 차관, 홍콩 공항 당국의 시시 찬 상무이사, Hactl의 윌슨 콰옹 CEO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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