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라인(대표: 이형대)이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국제 경마 대회 '코리아컵' 및 '코리아 스프린트'의 공식 말 운송사로 선정되었다.
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경주마들이 참가하는 주요 국제 대회로, 엑스포라인은 일본과 미국에서 출발하는 경주마들의 운송을 책임지게 된다.
엑스포라인은 기존의 지게차 운송 방식을 대체하는 하마대(下馬臺, 홀스브릿지)를 이용하여, 말의 운송 컨테이너와 차량 간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한다. 이 기술은 지게차를 사용한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한 요소를 제거하고, 말의 부상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엑스포라인은 이번 대회에서 경주마 운송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동안 스테이블 관리 등 종합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동물 운송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경주마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엑스포라인은 2022년 코리아컵/코리아 스프린트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경주마와 승용마의 성공적인 운송을 수행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주마들의 안전한 운송을 보장할 계획이다.
힌편. 엑스포라인은 그동안 모든 국제 경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주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인 바, 지난 2023년에는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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