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카고는 오는 10월 1일부로 엘로디 베르토노(Elodie Berthonneau)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베르트노 부사장은 싱가포르 지역본부에서 지역 화물판매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중국, 일본, 한국,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항공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Berthonneau 신임 부사장은 카타르항공과 에어프랑스 KLM에서 영업, 가격 책정, 수익 관리 및 전략 계획 등 다양한 관리직을 역임했다. 특히 유럽, 중동 및 아시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그녀는 광범위한 국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카고의 글로벌 마켓 총괄인 아난드 쿨카르니(Anand Kulkarni)는 베르토노의 임명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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