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의 선도적인 화물 항공사인 케냐의 아스트랄 항공(Astral Aviation Limited)이 중국 광저우에서 나이로비를 거쳐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로 향하는 첫 항공편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서 발표했다.
아스트랄 항공은 “이번 767화물기를 통한 화물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며, 양 대륙 간 물류 및 무역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자평하면서 특히, 중국 남부의 중심지인 광저우는 전자제품부터 전자상거래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국산 물품들이 아프리카로 출발하는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아프리카 항공사들은 전년 대비 18.4%의 수요 증가를 기록했으며, 2023년 5월과 비교해 아프리카-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요는 4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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