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ly)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일반 화물선들이 홍해 사태로 인한 우회항로 이용이 장기화되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북극해 북부 항로(NSR)를 물류 루트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중국 신신해운(New New Shipping)은 Xin Xin Hai 1호 및 Xin Xin Hai 호는 여름 기간중 쇄빙선의 도움을 받아 녹고있는 북극해를 통해 항해를 시작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빙하가 녹으면서 가까운 시간안에 해당 항로를 연중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북극해 항로를 이용할 경우 중국에서 북유럽까지 거리는 약 1만 3,000km로 이는 수에즈 운하 항로 2만km보다 상당히 단축된 거리이며, 희망봉을 우회하는 것보다도 거의 절반 정도의 거리애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북극항로는 강화된 선체를 가진 선박만이 가능하다. 쇄빙선의 도움을 받아 뒤를 따르더라도 작은 부유물인 '그로울러(growlers)’와 '버기비트(bergy-bits)'를 막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치적 걸림돌도 있는데, 해당 항로를 이용할 경우 유럽의 컨테이너 선사들은 러시아의 수색 및 구조(SAR) 능력에 의존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러시아 정부에게 적어도 77억 달러의 사용료(?) 혜택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국 열차를 유럽으로 운송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정치보다 효율성을 우선시한 한 예이다. 그러나 이것이 해운 컨테이너 운송산업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일반 화물선들이 홍해 사태로 인한 우회항로 이용이 장기화되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북극해 북부 항로(NSR)를 물류 루트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중국 신신해운(New New Shipping)은 Xin Xin Hai 1호 및 Xin Xin Hai 호는 여름 기간중 쇄빙선의 도움을 받아 녹고있는 북극해를 통해 항해를 시작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빙하가 녹으면서 가까운 시간안에 해당 항로를 연중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북극해 항로를 이용할 경우 중국에서 북유럽까지 거리는 약 1만 3,000km로 이는 수에즈 운하 항로 2만km보다 상당히 단축된 거리이며, 희망봉을 우회하는 것보다도 거의 절반 정도의 거리애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북극항로는 강화된 선체를 가진 선박만이 가능하다. 쇄빙선의 도움을 받아 뒤를 따르더라도 작은 부유물인 '그로울러(growlers)’와 '버기비트(bergy-bits)'를 막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치적 걸림돌도 있는데, 해당 항로를 이용할 경우 유럽의 컨테이너 선사들은 러시아의 수색 및 구조(SAR) 능력에 의존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러시아 정부에게 적어도 77억 달러의 사용료(?) 혜택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국 열차를 유럽으로 운송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정치보다 효율성을 우선시한 한 예이다. 그러나 이것이 해운 컨테이너 운송산업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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