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주초 멕시코 특급 유통배달회사인 Estafeta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자료를 통해서 UPS는 자신들의 “Better and Bolder”전략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의 국제소형화물 및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변화하고 있고, 무역 시장에서 멕시코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멕시코 중소 및 제조기업들은 미국시장으로의 안정적인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니어쇼어링 전환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양사의 결합은 시장 고객들에게 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수 역시 규제당국의 승인을 거쳐야 하는데, UPS는 올해 말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거래 조건 및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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