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 항공(이하 ‘KLM’)이 스칸디나비아 항공(이하 ‘SAS’)과 코드셰어 및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며 유럽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에어프랑스-KLM은 유럽 내 취항지를 확대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칸디나비아 대표 항공사 SAS와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SAS가 정식으로 항공동맹체 스카이팀(SkyTeam)에 합류하는 오는 9월 1일부터 발효된다.
이번 코드셰어 협약 체결에 따라 에어프랑스-KLM은 SAS의 허브인 코펜하겐·오슬로·스톡홀름 공항을 통해 북유럽 33개 취항지를 운항하게 된다. SAS 또한 에어프랑스와 KLM의 허브 공항인 파리 샤를 드 골,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활용해 유럽 전역으로 노선을 확장한다.
한편, 현재 에어프랑스-KLM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과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코펜하겐·오슬로·스톡홀름 공항 간 항공편을 매주 약 200여 편 운항 중이다. SAS는 코펜하겐·오슬로·스톡홀름 공항에서 샤를 드 골 공항으로 매주 약 44편의 항공편을, 스키폴 공항으로 65편의 항공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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