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디아, iCargo 솔루션 도입 디지털 전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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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7.08 11:20   수정 : 2024.07.08 11:20

최근 에어 인디아는 IBS 소프트웨어의 iCargo 솔루션을 사용하여 항공화물 운영과 앤드투앤드 화물 관리를 디지털화할 예정이다.
 
최근 IBS 소프트웨어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에어인디아가 판매, 청구 등 다양한 화물 운영을 단일 통합플랫폼에서 원활하게 통합하여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iCargo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Cargo의 첫 번째 엔드투엔드 구현은 프로젝트 시작 후 9개월 이내에 제공될 예정이며, 후속 단계를 통해서 점진적인 "부가가치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최근 임명된 IBS Software 최고경영자 Somit Goyal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항공사 중 하나로서 Air India와 협력하는 것은 IBS Software에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인도 항공 시장은 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는 데 전념하는 회사와 협력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 인디아는 향후 5년 내에 벨리 용량을 통해 화물 용량을 세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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