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본사를 둔 신생 화물 항공사인 My Freighter가 ATSG(Air Transport Services Group)과 보잉 767-300 개조 화물기 항공기 2대에 대한 장기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 화물기 도입으로 My Freighter의 운용 항공기는 5대로 늘어났으며, 모두 중형 광동체 화물기이다.
My Freighter는 지난해 11월 첫 767 화물전용기를 도입했는데, 이번 추가 도입하는 2대는 이달 중 인도될 예정이다.
My Freighter는 현재 아시아 및 중앙 아시아, 그리고 중동과 유럽을 연결하면서 타슈켄트는 환적 거점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으로의 첫 비행을 시작하기도 했는데, 상당 부분은 중국의 Shein, Alibaba 및 Temu와 Zara 모회사 Inditex를 포함한 전자 상거래 및 패스트 패션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체코 국적 물류업체인 EGT Express는 오스트라바 공항과 카자흐스탄 알마티 간에 주 3회 정기 화물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중국 칭다오까지는 My Freighter 항공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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