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인천항에 삼성전자로지텍 맞춤형 인천물류센터 구축 ... 연면적 6천여펑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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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3.27 14:49   수정 : 2023.03.27 14:49

㈜한진이 인천항 부근에 보유한 약 1만 평의 자가부지에 BTS방식(Build To Suit)의 삼성전자로지텍 인천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난 ‘90년부터 해당 부지에서 운영해온 한진 국제 CFS(Container Freight Station)의 역할을 지난해 10월 개장한 인천신항 IGDC(Incheon Global Distribution Center,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및 인천 내 타 작업장으로 이관하였고, 지난 2월 철거를 완료하였다.
 
3월부터 착공을 시작한 삼성전자로지텍 신축 인천물류센터는 약 40,000㎡ 부지에(12,000평) 약 연면적 20,000㎡(6,000평)의 지상 3층 규모의 창고/사무동을 비롯해 폐가전 집하장을 12월까지 구축하여 2024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있어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화물차 75대가 동시에 상·하차 작업을 할 수 있고, 폐가전 집하장을 폐가전 보관 및 회수하는 물류 거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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