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www.jinair.com)가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창립 17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창립 17주년 기념 발자취 영상 시청, 장기근속 직원 및 모범 직원 대상 표창장 수여, 창립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 기념사에서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는 “안전 운항은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근간이자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며 “지난 17년간 수많은 도전과 시장 환경 변화 속..
글로벌 카고 GSSA그룹인 NAV AERO가 오만항공 화물(Oman Air Cargo)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NAV AERO는 항공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더욱 유연한 화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NAV AERO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가장 최근 LOT폴란드 항공 화물 및 오만항공 화물을 고객사로 맞이 해 항공사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만항공은 2009년 설립 이후 무스카트 허브를 중심으로 의약품, 신선식품, 귀중품..
*이미지 발췌: Xeneta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교전 중단 합의로 인해 해상 컨테이너선의 홍해항로 복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해상 공급망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인 Xeneta는 화주들이 주목해야 할 다섯 가지 핵심 질문을 정리했다. Q1. 컨테이너선의 홍해 복귀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교전 중단 합의가 체결되었지만, 컨테이너선의 대규모 복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휴전은 긍정적인 신호이지..
Challenge Group이 AERCAP과의 계약을 통해 보잉 777-300ERSF 화물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이로써 Challenge Group은 유럽 최초로 해당 기종을 운용하는 항공사가 된다. 이른바‘Big Twins’로 알려진 이 항공기는 여객기 개조 화물기로, 기존 대비 화물 적재 용량과 연료 효율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1월 17일 몰타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표됐으며, 몰타 총리 로버트 아벨라, 교통부 장관 크리스 보넷, Challenge Group 창립자 및 주요 관..
Royal Air Maroc Cargo가 미주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브라질 상파울루(GRU)와 캐나다 토론토(YYZ)로 신규 화물 노선을 개설했다. 이번 신규 노선은 모로코 카사블랑카(CMN)를 허브로 주 3회 운항하며, 차세대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화물 운송 역량을 강화한다. 상파울루 노선은 월·목·토요일 운항되며, 토론토 노선은 수·금·일요일 운항된다. Royal Air Maroc Cargo는 기존 미주 노선인 몬트리올, 뉴욕, 워싱턴, 마이애미에 이어 새로..
대한항공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10㎏ 쌀 300포)을 기탁했다. 기증식은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2004년부터 2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
(*이미지 출처 : 비엔나국제공항) 유럽의 거점 화물공항중 하나인 비엔나공항(VIE)가 지난해 총 29만 7,945톤의 항공화물을 처리하며 전년 대비 22%,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5%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장거리 노선 확대와 여객기 벨리 공간 활용 증가가 화물 성장에 크게 기여했는데, 아이템중에서는 의약품 화물 처리량이 4,238톤으로 15.3%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빈 공항은 의약품 물류 분야에서 CEE(중앙·동유럽) 지역의 주요 거점..
호주 항만 운영사 큐브(Qube)를 상대로 해양노조(Maritime Union of Australia, MUA)의 파업이 이번 주 종료됐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브리즈번, 켐블라, 멜버른, 애들레이드, 다윈, 프리맨틀 등 여러 항구에서 수개월간 지속된 파업이 수요일 종료되었지만, 현지 물류기업들은 그 후유증으로 호주 항만적체는 단기적으로 공급망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파업 종료가 긍정적인 진전이지만, 화물 적재 및 하역 지연으로 인해 상당한..
- 증가하는 중국발 이커머스 화물 수요 대응 - 인천-시카고 화물 전세기 주 1회 운영 개시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가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상용화주터미널을 개장했다. 상용화주란 항공보안법에 따라 정부로부터 자체적인 보안 검색 시스템을 인정받아 지정된 사업자를 뜻한다. 상용화주의 화물은 상용화주터미널에서 보안 검색 및 ULD 작업을 거친 후, 공항 화물터미널 보안검색을 면제받고 항공기로 직접 운송될 수 있어 화물 반입 리드타임을 절감할 수 있다. ..
* ‘2025 인천공항 CEIV 커뮤니티 킥오프 세레머니’에서 공사 및 커뮤니티 회원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 최초·유일 의약품 – 신선화물 - 리튬배터리 운송인증 3관왕 타이틀 인천공항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고부가가치 항공화물 유치 강화를 위해 항공사 및 물류기업과 함께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6일 청사 회의실에서 주요 항공사 및 물류기업과 ‘특수항공화물 운송품질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