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Latam Airlines)이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tandard & Poor’s)의 지속가능성 평가인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에서 2022년에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다섯 번째 항공사로 기록되었다. 이는 미주 및 유럽 지역의 항공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CSA평가 결과로 인해, ..
인도 국영항공사에서 새로운 소유주인 타타그룹에 인수된 에어인디아는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대규모 항공기 도입 및 확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에어인디아에 따르면, 에어버스 및 보잉사로부터 총 470대의 항공기를 주문할 예정인데 투자비용은 약 800억달러로 추산된다. 주문 예정인 기종으로는 A350s 40대, B787s 20대, B777-9 와이드바디 10대, A320 및 321 Neos 계열로 210대..
서울항공화물, 포워더 최초 상용화주 터미널 운영 항공사 관심 봇물 “과감한 투자로 고객 니즈 넘어서” 59년 전통의 서울항공화물이 ‘상용화주화물터미널’ 가동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그리고 지난 6개월간의 SRT의 실제 운영을 통해, 이 시스템의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 전통의 서울항공화물이 시대를 앞선 투자를 통해 고..
Qatar Airways Cargo가 발렌타인 데이 전후로 불과 2주만에 약 4,000톤의 화훼를 실어날랐다. 관렵업계에 따르면, 화훼류는 중남미 수출시장인 Ecuador와 Colombia 및 아프리카의 Uganda와 Kenya)를 출발해 미국을 비롯해 유럽의 화훼 물류 거점지인 Amsterdam과 Australia 및 중동 및 일본 등 주요 수입 거점 도시로 운송되고 있는데, 카타르항공카고는 이번 성수기간중 공급을 확장..
대만의 중화항공(CI)은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에 IBS Software의 iCargo 솔루션을 새로운 화물 관리 시스템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근 IBS Software는 중화항공과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리면서, 중화항공은 IBS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하여 기존 화물 시스템에서 판매, 수입 및 수출 작업, 항공 우편 처리 및 수익 회계 기능을 포함하는 새로운 단일 플랫폼으로 전환할 것..
독일의 Lufthansa Cargo가 3월부터 적용되는 하계 스케줄부터 대 중국 화물노선 공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루프트한자는 오는 2023년 하계 스케줄에서 화물공급을 777F 기준 주간 79회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스케줄 조정에는 중국 시장 및 인도 시장을 포함해 장거리 및 중단거리 노선별로 화물 네트워크를 재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존 A321F를 통한 중단..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도입하는 신조 계약 및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경배 HMM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HMM이 발주한 컨..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하여 5천만 원의 긴급구호금 및 임직원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지난 2015년 공사가 이스탄불 신공항 운영컨설팅 사업을 수주하여 인천공항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공사와 인연이 깊은 나라이다. 공사는 튀르키예 현지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등 인도..
Cathay Pacific Cargo와 Cathay Pacific Cargo Terminal이 중심이 되는 중국 본토와 홍콩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SEA & AIR 복합운송 서비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CX카고는 자사 화물터미널 운영사인 Cathay Pacific Services가 참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운송 화물 서비스를 위해 홍콩 공항청(AAHK)과 홍콩국제공항과 협력하기로 했다. SEA&AIR 서비스 형태로 ..
아프리카 대표 화물 브랜드인 Ethiopian Airlines Cargo가 중국과 브라질을 연결하는 화물 서비스를 개시했다. 최근 에티오피아항공은 새로 도입한 B777 화물기를 중국 샤먼(Xiamen Gaoqi International Airport; XMN)과 브라질 거점 공항인 상파울로(Sao Paulo ; GRU)를 연결하는 주 1회(금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3월부터는 추가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