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카고, K+N과 아시아 노선 ‘paperless’서비스 시작 ... 독일-홍콩 노선 일반화물 100% 디지털 구현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3.07.19 11:45   수정 : 2023.07.19 11:45

Lufthansa Cargo와 Kuehne+Nagel(K+N)은 항공화물 운송 디지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럽과 아시아 간 화물운송시 종이 없는(paperless)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 이들 파트너는 최근 독일과 홍콩 간 항로에서 일반 화물에 대해 100% 종이 없는 배송을 안착시키기 위한 파일럿 운송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디지털 운송에 포함된 서류는 항공 운송장 및 기타 동반 문서를 모두 전자 문서화하여 운송되며, 양 사는 앞으로 더 많은 노선에 대해서도 동일한 paperless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루프트한자 카고의 글로벌 주문 처리 관리 부사장인 Jan-Wilhelm Breithaupt는 “종이 없는 환경으로의 전환은 (문서)처리 시간과 복잡성을 크게 줄이고 적시에 배송 상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항공화물운송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일 뿐이다. 특히 앞으로는 일반화물 이외의 특수 화물에 대한 디지털 문서화가 우리의 서비스 초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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