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 탄소 배출 저감 전기 배송차 50대 추가 도입 ... 전체 배송차의 30%가 전기차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3.07.19 12:43   수정 : 2023.07.19 12:43
 
세계적인 국제 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기 배송차 50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DHL 코리아는 DHL그룹의 지속 가능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제로(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해 전기 배송차를 도입하고 있다. 2018년 소형 전기차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45대의 1톤 전기 배송차, 2022년에는 56대의 전기 배송차를 추가 도입했으며, 올해는 50대의 1톤 전기 배송차를 추가로 도입한다.

올해 계획된 전기차 도입이 완료되면 DHL코리아는 총 151대의 전기 배송차를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DHL 코리아는 전체 배송차의 30%를 전기차로 대체하게 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544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 배출을 저감할 수 있게 된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