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바바의 물류부문인 차이니아오(Cainiao)가 최근 중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전자상거래 특송 서비스를 론칭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위해)와 한국의 평택항을 연결하는 40ft 컨테이너 20개를 사용해 주 6항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입선박은 Weihai Jiaodong International Container Shipping의 로로 페리(ro-ro ferry)선박인 New Grand Peace호이다.
그동안 차이니아오는 한국행 수출 물량 기준 6월 누적 실적이 3자리수 성장을 보이면서, 시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실제로 서울과 불과 75킬로미터 떨어진 평택항은 한국 전자상거래 소비자들이 구매 후 3일 이내 물건을 수령 할 수 있다.
한편, 이와 연관해서 차이니아오는 웨이하이(위해) 근처 도시인 엔타이(연태)에 그룹 차원의 창고 공급량을 3만 평방미터 확장하기도 했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