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인천-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1일(화)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화, 목, 일) 운항한다. 해당 노선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15분에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15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프라하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4시 5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0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운항은 지난해 ..
지난 28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제9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이광우 에어프랑스-KLM 인천국제공항 지점장(가운데)과 이태훈 에어프랑스-KLM 인천국제공항 부장(오른쪽)이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 항공(이하 KLM)이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공사’)가 개최하는 ‘제9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
CEVA로지스틱스가 중국과 미국 간 항공화물 수요 증가에 대응해 미주 노선 신규 전세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신규 항공 서비스는 중국 우시(Wuxi)와 미국 시카고(Chicago)를 잇는 노선으로, 주 3회 보잉 747 화물기를 투입해 정기 운영된다. 첫 항공편은 3월 28일 우시공항을 출발했으며, 약 100톤의 화물을 탑재했다. 해당 노선은 산업장비, 전자제품, 대형 화물, 전자상거래 물..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노선 운항을 20%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일)부터 중국 노선을 기존 대비 주 26회 확대해 총 18개 노선 주 164회 운항한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청두와 인천-충칭 노선을 3월 30일부터 주 7회로 매일 운항한다. 이외에도 ▲인천-다롄 노선은 오전편 매일 운항에 오후편을 3회 증편하여 주 10회 운항 ▲인천-옌지 노선은 주 5회에서 ..
3월 셋째 주(3월 17~23일) 전 세계 항공화물 시장의 평균 운임이 전주 대비 4% 추가 상승하며 1월 중순과 지난해 여름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발 수요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WorldACD가 발표한 12주차 전 세계 평균 스팟 운임은 전주 대비 5% 오른 ㎏당 2.69달러를 기록했다. 계약 운임도 3% 상승해 ㎏당 2.4..
도이치반(Deutsche Bahn)의 물류 자회사인 DB쉥커(DB Schenker)가 2024년 회계연도 기준 192억 유로의 매출과 11억 유로의 조정 영업이익(EBIT)을 기록했다. 요헨 테베스(Jochen Thewes) DB쉥커 CEO 겸 이사회 의장은 LinkedIn에서 “이 모든 성과는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제공하는 솔루션, 비즈니스 수행 방식, 그리고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속가능항공연료(SAF)의 거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글로벌 항공산업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민간항공 탈탄소화 기구(Civil Aviation Decarbonization Organization, CADO)’를 설립했다. CADO는 조만간 출범 예정인 IATA 주도의 SAF 등록 시스템(SAF Registry)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주체로, 항공산업 내 SAF 거래를 표준화하고 투명..
미국이 오는 4월 2일부터 수입차에 대해 25%의 신규 관세를 부과하는 등 일련의 추가 관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으로 물류를 보내는 화주들은 막대한 비용 부담을 감수할 각오를 해야 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되는 관세는 일단 원칙적으로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에 납부 계정을 보유한 ‘기록상 수입자(importer of record)’가 부담..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는 3월 27일 발표한 2025년 2월 국제선 항공 실적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사들의 국제 화물 수요가 전년동기비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음력 설 연휴와 전자상거래 수요 확대가 화물 운송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항공화물 수요는 톤킬로미터(FTK) 기준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제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
<사진설명>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열린 7호기 도입 행사에서 김재현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부터 일곱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지난 3월 27일 오후 자사 7호기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7호기는 올해 첫번째 도입기로 보유중인 보잉 787-9 드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