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인천-시에틀 주 5회 취항 개시 ... 인천공항 미주 네트워크 확대

  • 카고프레스
  • 입력 2025.09.19 12:54
  • 수정 2025.09.19 12:54

하와이안항공, 인천-시에틀 주 5회 취항 개시 ... 인천공항 미주 네트워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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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9.19 12:54   수정 : 2025.09.19 12:54
* 사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신동익 허브화전략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알래스카 에어 그룹 다이애나 버켓 라코우 수석부사장(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항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미국 5대 항공 기업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 소속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13일부터 인천(ICN)-시애틀(SEA)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신규 취항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신동익 허브화전략처장, 알래스카 에어 그룹 다이애나 버켓 라코우(Diana Birkett Rakow) 수석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출발편을 기념하였다.
 
하와이안항공의 시애틀 정기노선에는 300석 규모의 B787-9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며, 인천공항 출발 기준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시애틀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3개 항공사에서 4개 항공사로 늘어나고 총 운항 횟수도 기존 주 21회에서 주 26회로 늘어나 시애틀을 목적지로 하는 관광?상용 목적 여행객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여행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항 스케줄>
* SEA – ICN
HA871 - 1455/1835+1 – 수목금토일- B787-9
* ICN – SEA
HA872 – 2035/1445 -(목금토일월) - B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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