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아틀라스항공’과 정비산업 분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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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5.14 12:27   수정 : 2025.05.14 12:27

*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오른쪽)과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사진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세계적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급 임원과 ‘항공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추진을 위한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로 예정된 인천공항 내 아틀라스항공 화물기 정비시설의 운영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현재 AATS(아틀라스항공, 샤프테크닉스K 공동설립 합작법인)는 인천공항에 2.5Bay 규모 화물기 전문 중정비 격납고 건설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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