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L Korea(대표:조현덕)가 북아프리카의 대표 항공사인 로얄에어모로코(Royal Air Maroc, AT)의 화물GSA (General Sales Agent)에 선정되었다.
로얄에어모로코는 수도인 카사블랑카 허브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중동 지역들을 연결하는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출발하는 화물이 모로코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전역 및 중동지역 시장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운송될 것으로 기대된다.
FTL Korea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하는 김건용차장은 "한국과 모로코 간의 교역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섬유, 화학제품 등의 물류 수요가 높다. 또한, 최근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K-푸드, K-뷰티, 전자제품 등의 한류 열풍이 확산되면서 물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고 밝혔다.
이번 GSA 선정을 계기로, 한국과 모로코 간의 물류 인프라가 더욱 강화되고, 양국 간 무역과 경제 협력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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