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페덱스(FedEx)와 항공물류 사업 협력 강화 ... 리차드 스미스 CEO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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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4 13:42   수정 : 2023.07.24 13:42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화물 처리 세계 1위 항공사인 페덱스(FedEx)의 사장단(리차드 스미스 사장 등 5명)이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과 항공화물 사업 협력에 관해서 논의하고,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페덱스 전용 화물터미널을 시찰했다.
 
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 19일 現 리차드 스미스 사장 취임 이후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페덱스 사장단에게 인천공항 항공화물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페덱스 사장단은 인천공항의 우수한 항공물류 인프라 및 서비스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지난 22년 10월에 신규 개장한 인천공항 페덱스 전용 화물터미널을 방문했는데, 해당 화물터미널은 공사 최초로 BTS(Build-to-Suit) 방식에 따라 건설 및 임대되었으며, 인천공항에서 535억 원, 페덱스에서 405억 원을 투자한 대규모 합작 프로젝트이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오른쪽)과 페덱스 리차드 스미스 CEO(왼쪽)가 환담을 진행하고 있다. 환담회에는 (페덱스) 리차드 스미스 CEO, 마사미치 우지이에 북태평양지역 사장, 제레미 골드스트리치 북태평양지역 부사장, 추 핀 앙 정부협력담당 전무, 박원빈 한국지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이상용 물류처장, 오충훈 물류운영팀장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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