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항공과 일본 항공화물 공동 마켓팅 ... 물류 관계자 대상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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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07 11:23   수정 : 2023.07.07 11:23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일본 물류 관계자를 대상으로 ‘일본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화물노선 신규 취항 항공사를 지원하는 ‘항공화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서, 양일간 일본 현지 포워더(화물운송 취급업자), 나리타 및 간사이 공항 관계자, 현지 물류기업 등 총 40개 업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6일에는 도쿄에서, 그리고 7일에는 오사카에서 각각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NX NIPPON EXPRESS, Kintetsu World Express, Inc, Yusen Logistics Co., Ltd, HANKYU HANSHIN EXPRESS 등 현지 업체 100곳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제주항공은 1호 화물기 도입 및 화물노선 운항 현황, 향후 2호 화물기 도입계획 등 항공화물 분야 강점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일본은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주요 타깃 지역으로, 2022년 인천공항전체 환적화물 물동량 중 일본 노선의 비중은 12만 8천톤(11.5%)으로 미국(30만 5천톤, 27.3%), 중국(24만 5천톤, 21.9%)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 사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형일 물류영업팀장(뒷줄 왼쪽에서 첫 번째), 제주항공 박지헌 사업실장(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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