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 송파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서울 및 경기 동남부 물류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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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2 11:12   수정 : 2023.06.22 11:12
 
세계적인 국제 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서울과 경기 동남부 권역의 늘어나는 국제 특송 수요를 충족하고 해당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DHL 송파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DHL 송파 서비스센터는 기존 시설 규모(2,231㎡)를 약 1.5배 확장한 약 3,523㎡의 시설 면적으로, 전국 DHL 서비스센터 중 3번째 규모이다. 확장 이전된 송파 서비스센터에는 차량 38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과 컨베이어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11톤 탑차까지 실내에서 작업 가능한 환경을 갖춰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으며, 연간 처리 가능한 물량은 기존 시설 대비 약 10% 증대된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시설 6기, 전기 배송 차량이 5대 도입된 것은 물론 센터 내 100% LED 전등을 설치해 친환경 요소를 다수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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