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 항공이 20일 부다페스트공항에 B787-900을 투입해 주 2회 정기편 취항을 시작했다.
이에 부다페스트공항(BUD)측은 중국 남부 해안도시와 부다페스트의 직항 연결을 통해 여객 및 화물 운송시장 활성화에 큰 기대를 표시하면서, 중부 유럽의 거점으로 BUD가 중국시장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표시했다.
한편 부다페스크 공항은 현재 베이징, 충징, 닝보, 상하이 등 4개 도시로의 직항노선을 운용중이며, 화물연결을 포함해 중국과 연결 노선은 7개에 달하고 있다. 또한 상하이 항공은 이달 중 부다페스트-상하이 노선을 주 3회에서 5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Szabolcs Juhász 헝거리여행사 대표, Tamás Menczer 헝가리외교통상부장관, Qiu Jie 중구동방항공 및 상하이항공 대표, Balázs Bogáts 부다페스트 공항 대표, Wu Dan 주 헝가리 중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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