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루프트한자 카고와 일본의 닛폰 익스프레스 유럽 GmbH는 21일 항공화물 운송에서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닛폰 익스프레스는 연 약 3,150톤의 배출량 절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루프트한자 카고와 협약에는 SAF의 생산 및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탱크내 배출물에 대한 고품질 및 인증된 기후 보호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닛폰 익스프레스 그룹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오는 2030년까지 배출량을 2013년 대비 50% 줄이고 2050년까지는 완전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에 닛폰 익스프레스는 2023년까지 배출량을 2013년 수준에서 30% 감축하는 것과 맞먹는 35만 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닛폰 익스프레스 유럽 지사장인 Shinichi Kakiyama와 루프트한자 카고 Ashwin Bhat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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