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화물 운임 분석 기관인 WorldACD의 9월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화물 운임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orldACD측은 9월 첫 2주동안 운임은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다만 첫 주 화물량은 하락세를 보인 후 두 번째 주 부터는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37주차 자료에서도 총 35만 건의 주간 거래 데..
필리핀의 화물전용사로 최근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PSI Air가 미국 취항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PSI Air 는 미 교통부(DoT)에 외국항공사 운항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 신청 문서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신청서에는 정기편 및 전세기를 통한 화물 및 우편 취급을 요청하면서 구체적인 노선 계획을 밝혔다. (a) Philip..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의 약세 기조로 인해 이미 용선박 계약 연장 불발과 가격 인하 조짐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불똥이 신조선박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Alphaliner는 용선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선화주들의 신조 선박 인도 날짜가 연기되거나. 기존 계약가를 재협상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는 신조 계약을 아예 최소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9월 둘째 주 미국 전체 수입 컨 물동량은 증가세 성수기 시작되나? ... 조심스러운 시장 기대감 아시아 시장의 수출 컨테이너는 당연히 미국 서부항만으로 집중되던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 미국 수입 컨테이너 시장의 최대 관문항인 LA 및 롱비치 항만의 수입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근 전체 수입시장에서 서부항만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약화되고 있..
Lufthansa Cargo가 글로벌 화물스페이스 예약을 위한 플랫폼 CargoAi를 도입하기 위한 시범(pilot)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네델란드와 이탈리아, 스페인 사용자들은 해당 국가에서 CargoAi를 통해 전 세계 모든 노선과 항공기에 화물을 예약 할 수 있다. LH측은 이번 시범 서비스는 향후 2~3개월 진행될 예정이며, 기술적으로 정상 작동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이 가능..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의 첫 사업자로 현대글로비스㈜의 스마트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2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현대글로비스㈜(대표이사 김정훈)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2A1부지 사업시행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현대글로비스㈜ ..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기 회복 기여 8개 항공사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행한 “네트워크 리부팅(Network Rebooting)”프로그램에서 지역별 핵심노선에 대해 우수한 운항 회복 실적을 달성한 항공사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인천공항공사는 우수실적 항공사 심사를 통해, 12개 노선에서 국적사 및 외항사 총 8개 항공사를 선정했는데..
최근 에어버스는 대형 군용 화물을 벨루가 A300-600ST로 옮기기 위해 Airbus Defence and Space가 개발한 적재 시스템이 장착된 초대형 화물기 시범운항을 공개했다. 총 기적 용량은 35톤에 이르는 이번 A300-600ST는 첫 번째 고객인 독일군과의 검증 훈련에서 크레인이 없이 CH53 군용 중형 헬리콥터를 벨루가에 싣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에어버스 측은 “특대형 항공화물 공..
미국적 항공사인 National Airline이 최근 자사의 화물 서비스 확장을 위해 Boeing의 B747-400 ERF 화물기를 기단에 편입시키면서 시장 공급을 크게 늘렸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량 화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종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747-400 화물기 도입은 대형 및 장척 화물 등을 자유롭게 기적 할 수 있는 Nose 도어와 큰 사이즈의 측면 메인 덱 전용 ..
국영항공사였던 에어 인디아를 인수한 인도의 Tata 그룹 산하의 Tata sons는 그동안 지분참여를 통해 에어아시아 인도(Air Asia-India) 및 Vistara를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에어 인디아를 통해 해당 항공사들을 완전 인수 편입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150년의 역사를 지닌 인도 최고의 그룹인 Tatas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