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국제 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서울과 경기 동남부 권역의 늘어나는 국제 특송 수요를 충족하고 해당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DHL 송파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DHL 송파 서비스센터는 기존 시설 규모(2,231㎡)를 약 1.5배 확장한 약 3,523㎡의 시설 면적으로, 전국 DHL 서비스센터 중 3번째 규모이다. 확장 이전된 송파 서비스센터..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선정해 해외 마케팅, 금융권 금리 우대 등 기관 ? 기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중소 ..
올해 동계 인천공항의 항공사 좌석 공급이 완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23년 동계시즌 슬롯 배정횟수(기간 중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 신청 횟수)가 역대 최대인 19만 3천회로 집계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3∼1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슬롯 조정회의&rsqu..
지난 1년간 논란이 적지 않았던 중국의 Cosco Shipping Port의 독일 함부르크항만 HHLA의 신규 Container Terminal Tollerort (CTT) 지분 확보가 24.99%라는 상대적으로 소수 지분 매입으로 가닥이 잡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초 해당 터미널 지분 35% 지분 취득을 원했던 Cosco가 거래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독일정부의 개입으로 지분이 줄어든 상태에서 매입을 마무리했다고..
전 세계 항공사 관련 협회들이 각국 정부를 향해 공항 슬롯 규정을 글로벌시장에서 적용이 일관되도록 재조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각국 정부가 WASG(Worldwide Airport Slot Guidelines)에 근거한 일관되고 공정하며 투명한 슬롯 할당과 권리 보호를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번 통합 성명은 항공사 관련 협회단체인 African Airlines Association ..
국내 상장 물류기업인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가 오늘(21일) 주식시장 공시를 통해 트랜스올(대표 민정규) 주식 100%를 현금 126억 1,400만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의 주요 취득내역을 보면, 트랜스올 주식 10만주를 전액 현금으로 취득했으며, 자기자본(2,094억) 대비 6.02%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태웅로직스는 항공화물 전문혼재사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글로벌 3PL 전..
중국 상하이 항공이 20일 부다페스트공항에 B787-900을 투입해 주 2회 정기편 취항을 시작했다. 이에 부다페스트공항(BUD)측은 중국 남부 해안도시와 부다페스트의 직항 연결을 통해 여객 및 화물 운송시장 활성화에 큰 기대를 표시하면서, 중부 유럽의 거점으로 BUD가 중국시장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표시했다. 한편 부다페스크 공항은 현재 베이징, 충징, ..
독일의 루프트한자 카고와 일본의 닛폰 익스프레스 유럽 GmbH는 21일 항공화물 운송에서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닛폰 익스프레스는 연 약 3,150톤의 배출량 절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루프트한자 카고와 협약에는 SAF의 생산 및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탱크내 배출물에 대한 고품질 및 인..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 ‘KIFFA’)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은 6월 15일(목) 중재원 제1심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물류분야 분쟁해결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 교류 및 중재를 통한 분쟁 해결 지원 ▲ 물류분야 중재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홍보 및 인..
글로벌 해운 선사인 A.P. Moller – Maersk가 경쟁 선사들의 항공사들보다 네트워크 확장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최근 머스크에에카고는 중국 본토와 동남아, 그리고 미국과 유럽 등 전 지역에서 화물운항편수를 늘리고 있다. 이같은 확장성은 경쟁 선사 그룹들의 계열 화물항공사라고 할 수 있는 MSC에어카고 및 CMA CGM에어카고보다 속도면에서 앞선 행보를 보이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