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9일 오후 에어프레미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백재 IATA 한국지사장이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에게 인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IATA 가입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철저한 준비를 이어왔다. 가장 핵심적인 관문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안전보안실을 비롯한 운항, 정비, 객실, 운송, 화물, 종합통제 등 전사 각 부문에서 실무진이 참여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IATA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스템 보완과 운영 개선을 지속해왔다.
한편 이번 정회원 가입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에어프레미아가 국제 항공운송 시장에서 요구하는 안전성과 운영 역량을 갖춘 항공사로서의 자격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가입으로 국내 항공사 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인천에 이어 일곱 번째 IATA 정회원이 됐다. IATA 정회원 자격은 세계 항공사 간 협력 확대, 공동 정책 참여, 국제 네트워크 활용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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